방학특집 가족음악회 1 한여름 밤의 COOL 음악회

무더운 여름밤엔 시원한 바람을 쐬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듣기 좋은 음악이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여름피서가 된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15일 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그맨 안재덕의 사회로 <한여름 밤의 COOL 음악회>를 마련했다.

달콤한 슬픔을 노래하는 부드러운 남자 ‘스윗소로우’와 한국 정서가 물씬 풍기는 특유의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김종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희’역으로 연주솜씨를 뽐낸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상쾌한 음악을 선사한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한여름 밤의 COOL 음악회

- 공연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

- 공연시각 : 2009. 8. 15.(토) 20:00

- 공연시간 : 90분

- 출 연 : 사회/안재덕, 전자바이올린/박은주, 스윗소로우, 김종환

- 관 람 료 : 무료

- 문 의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031-390-3501~4

방학특집 가족음악회 2 프라임필과 함께하는 시대별 음악여행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8일 ‘프라임필과 함께하는 시대별 음악여행’에는 청소년들의 귀를 즐겁게 할 음악이 가득하다.

각종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으로 꼽히는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하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연주되어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이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벤자민 브리튼 작곡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음악의 형식과 구조를 소개하는 코너도 진행된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프라임필과 함께하는 시대별 음악여행

- 공연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시각 : 2009.08.18.(화) 19:30

- 공연시간 : 120분

- 연 주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관 람 료 : R석 1만원, S석 8천원

- 문 의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031-390-3501~4

- 예 매 처 : 군포시문화예술회관(www.gunpoart.net / 031-390-3501~4)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1544-1555)

방학특집 가족음악회 3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국악의 바다로

뜨거운 여름,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시원하고 상쾌한 우리음악을 들고 찾아온다. 22일 열리는 방학특집 가족음악회 세 번째 이야기,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국악의 바다로’를 함께 즐겨보자.

우리에게 첫 시원함을 안겨줄 곡은 이창용 작곡의 ‘창룡아리랑’이다.

다음으로 피리연주가 강효선이 시원한 바다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이준호 작곡의 생황협주곡 ‘풍향’을 들려준다. 이어 왕성하게 소리극과 창극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소리꾼 이연경이 민족의 성지인 천지에서 느끼는 모습을 잘 표현한 ‘천지여 천지여’와 현대적인 느낌이 잘 조화된 ‘배띄워라’를 통해 오늘날 우리소리의 모습을 새롭게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요들송 가수 ‘김홍철과 친구들’이 아름다운 선율의 요들송으로 푸르게 펼쳐진 알프스 산맥의 시원한 바람을 국악관현악으로 전해주는 특별한 만남이 준비돼있다.

여름방학 특집으로 준비 된 이번 클래식과 국악공연에는 공연시작에 앞서 작음 음악회가 로비에서 진행된다. 조금을 서둘러서 두 가지 공연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국악의 바다로

- 공연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시각 : 2009.08.22.(토) 19:30

- 공연시간 : 90분

- 관 람 료 : R석 1만원, S석 8천원

- 문 의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031-390-3501~4

- 예 매 처 : 군포시문화예술회관(www.gunpoart.net / 031-390-3501~4)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1544-1555)

방학특집 기획전시 2009 체험, 인체의 신비전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은 인간'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이들이 이 말의 의미를 모르겠단다. 신이 만들었다는 인간의 몸, 얼마나 신비하고 위대할까. 직접 느끼러 가 보자. 실제 인체 속 조직과 장기 등을 전시하여 우리가 매일 만지는 몸속의 신비를 풀어줄 ‘2009 체험, 인체의 신비전’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이미 국내에서 400만명이 다녀간 인기 전시회이다.

실제 인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이번 전시는 독일의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 박사가 개발한 ‘플라스티나제이션’이란 기술덕분이다. 이 기술은 시신에서 수분과 지방을 제거하고 빈 공간을 실리콘, 에폭시 등으로 채워 신체 조직을 살아있을 때 모습 그대로 영구보존하는 기법이다. 이를 통해 손끝의 모세혈관에서 뇌 조직과 신경세포, 주름진 피부조직까지 생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인체의 피부 속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인체 각 기관의 실제 위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도 돋보인다. 여러 가지 포즈의 전신과 태아 성장 과정 표본, 각종 장기의 표본 등 모두 160여점의 신비한 인체 모형을 만날 수 있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09 체험, 인체의 신비전

- 장 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 기 간 : 2009.07.02. ~ 08.30.

- 관람시간 : 10:00 ~ 19:00 (1시간 전 입장마감)

- 관 람 권 : 일반 10,000원 / 초중고생 8,000원 / 미취학아동 5,000원

- 문 의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031-390-3501~4